주말에 집을 지키며 세끼 꼬박 받아 먹는..
어머니와 동거중인 삼식이세끼 소년입니다.
어제 하루 평일 휴가 신청해서 먹은 세끼입니다.
12시간 금식하고 혈액검사하고 먹으러 간 함흥냉면입니다.
금식중에 야밤에 맛있는 녀석들 재방을 봐버려서 그만..다음날 연희동으로 고고!
금식 후에 점심에 첫끼! 먹고 싶었던 랭면을 먹으니 그맛은..미미!!
다른 테이블은 다 만두국과 갈비탕 먹네요;; 저랑 오마니만 물냉 비냉;;
겨자 식초 따로 넣을 필요가 없는 완벽한 맛! 크으!
약간 늦은 점심으로 먹은 홍어무침입니다.
찬바람을 뚫고 망원시장에서 동동주도 함께 사와서리 낮 to the 술!!!
맛은 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게요.
저녁은 어머니표 닭개장입니다.
영혼을 달래주는 닭고기스프! 먹고 자면 딥딥슬립이지요.
그럼 오늘도 내일도 식식하시고 꼭꼭 먹구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