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입니다~
숙성을 거치고 나면 이렇게 맑은 간장이 만들어 지는데요
이걸 간장따로 된장따로 갈라주는 이른바 '장 가르기' 작업을 합니다
된장이 될 메주를 건져내고요..
건져낸 메주를 손으로 마구마구 으깨어줍니다
이 때 아까 장독에 남아있던 맑은 간장을 좀 섞어서 농도를 조절하고
간장을 좀 섞어줌으로써 된장의 맛도 좀 더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 으깨어 줬으면 이젠 장독으로 고고씽~
위에 마르지 않도록 간장을 좀더 넣어서 요렇게 담가서 또 숙성을 시킵니다 ㅎㅎ
(면보를 항아리에 씌워 두었다가 맑은날 열어서 볕 좀 쬐어주고..)
사진은 여기 까지군요~~
이 후의 과정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설명만 들었어요~
(수시로 장독대 관리가 필요한지라..)
오늘도 굿밤되시고~ 행복한 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