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김밥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건강을 많이 챙기는 편이라 어디 김밥집 가면 햄.단무지 빼고 먹거든요;;

그래서 가끔 김밥 먹고 싶다고 그러면

직접 만든 무 초절임과 두부를 구워서 간장에 졸인것을 넣고 만들어 줍니다~.~

내일도 김밥이 드시고 싶다고.. 만들어 드리러 갑니다ㅋㅋㅋㅋ

사진은 몇달 전에 만들어준 사진입니다

음.. 밥을 미리 해놓으라고 했는데 찹쌀이 섞인 밥이라 찰기가 장난아닌..;;

밥이 잘 펼쳐지질 않음ㅋㅋㅋㅋ 밥이 좀 두껍습니다~

원래 밥 두께는 사진의 절반 정도여야 맛있어요ㅠ

우엉조림.당근볶음.계란지단.시금치무침 까지 손수 만듦

만들면 맛있게 먹어 주니깐 보람이 느껴집니다

요리 배운거 이렇게 잘 써먹으니깐 또 한번 더 보람차네요ㅎㅎ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