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남는겁니다 ㅎㅎ

밥해주는곰 작성일 19.11.23 2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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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차네요~

 

요즘 창업 때문에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방금 전 까지 사업계획서 발표준비 하다가 기분전환겸 게시물을 올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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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여친 어머님 생신케이크를 만들고 남은 고구마크림을 사용해서 롤케이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고구마케익에 사용했던 고구마크림에 휘핑크림을 더 섞어서 고구마 맛이 많이 나지는 않네요

 

그래도 보들보들 촉촉한게 커피랑 먹기엔 딱 좋으네요~

 

우리가족 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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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일하면 주방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소세지가 많아서 소세지로제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고명을 올릴것이 없어서 대파를 마구 뿌렷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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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 때문에 계속 김해에 있는데요, 교육이나 간담회.. 회의가 늦게 끝나면

 

집에 오기전에 저녁을 혼자서 해결할 때가 많습니다

 

이날은 중화요리 전문점 남광 이라는 가게에서 볶음짬뽕을 먹었음

 

불맛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ㅎㅎ

 

밥 한공기 비비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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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담날엔 삼대초마에서 백짬뽕...

 

고추가 많이 들어가서 맵다고 하길래 주문했는데 그리 맵지는 않았고

 

고추 향이 좋은 짬뽕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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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 다음날엔 혼자 식당에 들어가는게 좀 외로워서

 

길가 분식집에서 닭강정을 샀습니다

 

컵에 담아주실거라 생각해서 걸으면서 먹을라고 했는데 일회용 도시락에 은박지 깔고 포장을..;;

 

들고다니면서 먹긴 좀 그래서 근처 개울가 산책로에 내려가서 벤치에 자리를 잡았네요

 

다행히 날이 춥지 않았음ㅋㅋㅋㅋ 물소리 들으면서 먹었습니다

 

닭강정이라기 보단 옛날 길거리에 팔던 후라이드닭꼬치에 양념을 비빈 느낌.. 

 

껍데기가 훌렁훌렁 다 벗겨지네요 ㅎㅎ 하지만 이것도 개울가에서 먹으니 운치가 있음

 

맥주한캔 있었으면 완벽한데 아쉽네요~ 담엔 맥주도 사와야지~.~

 

그럼, 저는 다시 발표준비하러;;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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