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집에 놀러갓다가 점심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새우랑 오징어가 아주 쬐끔 있네요

버섯과 카레가루만 사와서 즉석요리 시작!!^^;

카레스파게티 완성!!

항공샷 좀 더 신경쓸걸..ㅋㅋ

피클은 여친언니가 제 레시피 영상 보고 담가뒀던거~~~

새우랑 오징어가 양이 넘 적어서.. 있어보이려고

오징어는 칼집을 내고, 새우는 포떠서 돌돌 말리게 조리하였습니다

여친이 샐러드를 준비하였습니다 ㅎㅎ

여치니의 자몽에이드~ 여친이 자몽청을 담아놨더라고요 ㅎㅎ

요렇게 한상 차려서 음악틀고 분위기 잡고 식사를 했습니다~~~

육수나 감칠맛 낼만한 재료가 변변찮아서 카레가루를 사용했는데

생각외로 훨씬 더 맛있습니다~

카레가루를 넣는 것 만으로도 농도가 걸쭉해져서 소스화(에멀젼) 따로 안해도 되구요

카레가루를 잘만 이용하면 요리가 맛있어 집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저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달 29일, 김해 동상시장 청년몰 3층에 조그마하게 홍차&디저트가게를 열어요~

가게 이름은 과자공방 마로스(MARO's) 입니다

청년몰 위치는 동상시장 칼국수타운 바로 옆입니다^^

동상시장이 워낙에 외국인들이 많은 곳이라서 상권도 외국인 위주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터라.. 우리나라 청년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한 사업인듯 합니다

아무쪼록 많이들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까지 제 가게 인테리어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오늘은 바닥 에폭시 시공중이라 들어가지 못하네요..

공방이라는 네이밍에 맞게 꾸며가고자하니, 지켜봐 주세요!!

그럼, 오늘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