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덮밥.부추전 만들어 먹고 남은 부추로 페스토 만들었…
집에 있던 호두랑 레지아노치즈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쬐끔 넣고 갈아버렸습니당
믹서기가 성능이 별로라 백프로 다 갈리진 않았음
늦은 저녁에 배고파서 냉장고에 있던 재료 털어서 만듬;;
떡갈비패티랑 세일할 때 사둔 바게트 냉동실에서 발굴
떡갈비 적당히 구워서 부추페스토랑 벼무려 놓고..
바게트 도톰하니 잘라서 살짝 꿔서 올려줬음
고춧가루로 살짝 뽀.인.뜨♥
맛있었는데 부추페스토가 너무 과했다..ㅋㅋ
부추페스토를 좀 줄였다면 더더더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치즈랑 견과류가 들어간 페스토는 맛이 쌈장같은 맛이라서
쌈장에 떡갈비를 아주 푸욱~!! 찍어먹는 느낌이 들어용:)
부추페스토로 만든 파스타~ 닭가슴살도 좀 찢어 넣었음
아주아주 크리미하게 잘 만들어졌읍니당~.~
사워크라우트는 먹어도먹어도 줄질 않는것 같지..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반쯤 남은것 같음;;
부추향도 좋고 간이 딱 맞네요 ㅎㅎㅎㅎ
믹서기가 안좋아서 덜갈린 호두와 부추조각이 가끔씩 씹히는데
이게 오히려 식감에 재미를 주네요!
완전 부드럽게 갈렸으면 오히려 심심했을지도..??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