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 한주의 막날이자 휴무의 시작 기념으로..ㅋㅋㅋㅋ
끓여서 얼려둔 라구소스 꺼내고 베샤멜소스 후다닥 만들어서
라자냐&하이볼 조합으로 조졌습니다~.~
ㅈ…지렸다…
원래 술 잘 안마시는데 요새 스트레스 너무 많아서..
마침 얼마전에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마셨던 산토리위스키가 있어서
하이볼 한잔 말아봅니다
폭발하는 고기풍미, 부드러운 베샤멜소스, 쫄깃한 모짜렐라치즈
느끼할만하면 하이볼 한모금… 그나저나 이거 한그릇(?) 다 먹으면 칼로리가 도덕책…
여튼 이거 먹으면서 유튜브나 보면서 휴무를 즐겼습니다 ㅎㅎ
이거는 그냥.. 퇴근후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베이컨이 많아서 만든 한끼식사 입니다
밥에 고추장.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다가 베이컨으로 감싸서 구웠음
컵라면은 신상육개장라면.. 처음봐서 사봤습니당ㅎㅎ
라면 호로록, 베이컨말이밥 한입에 쏙 넣고 오물오물, 라면국물 후룩후룩
그냥저냥 맛있게 한끼 또 잘 떼웠네요 ㅎㅎ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