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여친과 헤어지면서 심하게 마음고생했습니다. 밥은 거의 안먹었는데
매일 먹는 술과 안주때문과 전여친 생각나면 폭식도 하고...
몸무게가 급속도로 늘어가서 1시간도 너끈히 뛰던
체력이 단 5분도 못뛰는 저질 체력이 되어버렸네요. 뛰었을때 상체가 출렁출렁
거리는 느낌 ㅋㅋ 이런 느낌은 처음이네요 뭔가 재미있고 ㅋ
집에 체중계는 없지만 아마도 90KG도 훨씬 뛰어넘어 100KG대를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라고 정신차려서 못해도 예전같은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려고 합니다.
제가 잘 못라서 생각 나는 운동은 러닝뿐인데 맨손으로 운동할수 있는건 뭐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