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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헬스 시작한 사람입니다.
비만이 심해져서 시작했고요.
평생 운동은 거의 안하고 살아서 근육량은 별로 없고 그냥 뚱뚱한 체형입니다.
키178 / 체중 91 킬로에서 이제 헬스 시작한지 9일째네요.
9일동안 3킬로 빠져서 현재는 88킬로이고요.

일주일동안은 보충제없이 그냥 운동했고요.
헬스 트레이너분께서 보충제를 먹어보는건 어떠냐는 말을 하셔서
먹기 시작한지 이틀 됐습니다.

기상직후 보충제 한스푼
기상 30분 후(출근 직전) 아침(닭가슴살 샐러드+드레싱 조금, 바나나 한개)
10시반 보충제 한스푼
점심 (일반 식당밥 - 1인분을 다먹진 않고 2/3 정도 먹습니다)
오후 3시반~4시쯤 보충제 한스푼
오후 5시쯤 닭가슴살 샐러드(드레싱 조금)
7시~9시 헬스
헬스 직후에 보충제 한스푼
제 하루 식단입니다.

이런식으로 트레이너에게 추천받은대로 보충제를 한스푼씩 4번에 나눠서 먹고 있습니다.

헬스장에서의 운동 방법은
워밍업 10분(런닝머신에서 걷기)
스트레칭 10분
근력운동(머신) 40~50분
유산소(런닝머신에서 걷기) 40~60분(컨디션에 따라 조절)

이렇게 하고요..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
제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가, 근육의 부피를 우락부락하게 키우기 보다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슬림하면서 근육질인 몸매를 원합니다.

여기다가 제품명을 적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복용중인 보충제 명이, 마이오 퓨젼 하이드로 단백질(MyoFusion)... 이런 이름의 제품이네요.
트레이너분께 추천받아서 산 거고요

현재 하루에 4번씩 복용하고 있는데
이것때문에 살이 덜 빠질까도 걱정되기도 하고...
아직은 몸에 지방질이 너무 많은 상태라 보충제를 복용하기엔 너무 이른가 하는 생각도 있고요,
또 제가 아는 분은 운동 직후 하루에 딱 한번만 먹으라는 분도 계시네요.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을지 너무 헷갈려서  한번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