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입니다. 키는 173, 몸무게는 63ㅜㅜ
군대에서도 생각하고 전역하고서도 생각한 건데 키랑 얼굴은 바꿀 수가 없잖아요.
얼굴이야 성형하면 된다고 하지만 또 집안사정이라는 것도 있구요.
그래서 제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바꾸고 싶더라구요. 많은 생각끝에 내린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그냥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자////
오글거리지만 이 말을 몇번이고 되새기면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기타랑 피아노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운동방법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헬스장 가서 런닝 30분정도 합니다. 그전에 턱걸이랑 딥스 조금씩 하구요.
턱걸이는 제가 좀 근력이 딸리고 해서 손바닥이 제 몸쪽으로 오는 방식으로 해서 늘리고 있습니다.
한 20개? 정도 하고, 딥스는 30개 정도씩?
그리고 저녁먹고 8시쯤에 헬스장가서 두시간 정도 운동합니다
하루는 가슴 삼두, 다음 날은 어깨 하체, 또 등 이두, 다음날은 하체 복근중심 이렇게 합니다. 4일로테이션이네요
토요일에는 아침에만 운동하고 일요일은 그냥 쉬고 있습니다. 헬스장이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거라 주말에는 일찍 닫아요
저녁에 운동하면 두시간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자세는 군대에서 운동할 때 운동하던애들한테 배워놔서 정확히 하고 있구요. 원하는 부위에 힘 주려고 노력합니다
트레이너 쓰지는 못해요//제가 자격증시험을 준비중이라 운동 외에 피아노,기타 한시간 하는것 말고는
공부만 하고 있어서 겨울 조금 지나서야 일이라도 할 수 있거든요.
말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 있는 운동법으로 그냥 밀고 나가도 괜찮을까요?
우락부락한 근육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단단한 몸을 만들고 싶습니다. 몸무게는 58kg이었는데 5키로 늘었구요,
며칠 전에 헬스장에 있던 근육측정기?같은거 해보니까 아직 제 키에 적당한 근육량이 되지는 않네요;;;;;;;;;;;;;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