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성격에 안 맞아서 죄송합니다 ^^;;
저번에도 댓글로 몇번 말씀드렸는데
정보글 꾸준히 올려주시고 꾸준히 답글 달아주셔서
게시판 활성화가 되는건 사실이고 좋으나
전달하시는 태도나 다른 사람 말 받아들일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반감을 감안하셔서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경력, 아는 지식의 양, 이런걸 다 떠나서
말씀하시는데 약간의 문제점? 은 좀 보이시는거 같아요~ 소통이랄까...
운동만큼 정말 무조건 하나의 법칙이 적용 안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정도의 운동지식과 어느정도의 경력은 있습니다만. )
결국 운동은 훈련양에 비례하고, 하는 만큼 꾸준히 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바디 빌딩이 그렇고
제 경우는 철인3종을 하려고 달리기, 사이클, 수영, 원래는 농구를 좋아해 농구도 하고 벌크도 하고
지금도 저 스스로도 운동을 할 수 있으나, 보조자를 두고 (원래는 PT하는 분이지만, 보조정도만 해주는 것으로 해서
개인 PT샵에서 싼가격에 그 분 남는 시간에 가서 받고 있습니다만 ) 헬스를 즐기고 있는데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봤지만
가령, 예전에는 근육을 키우려면 무조건 벌크후 -> 커팅이 대세다. 라고 했는데
역시 체형별로 사람별로 case by case가 크고 어떤게 잘 맞는다라고 장담하기 꽤나 어려운게 운동인거 같아요
(물론 님도 공감하시겠지만 약물.... 제외 하면 ... ^^; )
그만큼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를수 있는데
무조건 남의 글에
저런거 보면 ~~~ 뭐뭐 해서 안타깝습니다
첫 리플이 그런것이라면 옳은 의견 같아도 반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 제가 쓴 글 아닌데도 저도 그렇게 기분이
나빠질 정도인데요....
조금은 다른 분들과 선~하게 소통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의견이 다른것도 충분히 공감하고 ( 운동하시는 분들끼리 얘기하면 다들 경험한게 틀려서 토론의 장이 되버리죠 )
그걸 좀 자기만 옳다. 수피님 블로그만 옳다 (물론 유명하신 블로거이고 저도 정말 도움 받는 분입니다만)
이런 태도로 느껴질 때가 많은것 같아요~ 조금은 자세를 낮추고 ~~~ 이러이러한 맥락이나 의견도 볼수 있지 않을까요?
라는 (상대방과 반대의견이라면! ) 낮추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주제 넘은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운동 이야기하고 소통해 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