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살고.. 이제 28살 먹은 머시마입니다.. 너무 살이 쪄 안되겠다 싶어 질문글을 쓸려구요 ㅎ
지금 169cm에 92kg 정도 됩니다. 근데 이상하리만큼 하체만 너무 두꺼워서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구요 ㅎ
뭐지금은.. 다리뿐만이 아니겠죠 너무 많이 살이 쪘으니
한창 살뺄때는 미친듯이 운동하고 저녁 적게 먹고 반복하다보니 어찌어찌 빼긴했는데 그렇게 건강해진 느낌은 안들고
오히려 기력이 쇄해졌다는 느낌만 들더군요..
거의 한 2년동안 다시 살이 쪘는데.. 그동안 혼자 닭먹고.. 잠도 불규칙하게 자고.. 하여튼 몸에안좋은건 다 한거같습니다.
새해 계획도 세우고 그중 하나가 살을 빼는건데 조언좀 잘 부탁드립니다ㅠ
일단 규칙적인 생활을 어떻게 해서든 할꺼구요, 아침을 무조건 먹어야하나요?
저녁은 당연히 적게 먹어야할꺼고.. 간식을 안먹되, 점심은 먹고싶은걸 먹을 생각입니다. 과하지않은선에서요 ㅎ
운동은.. 제가 땀이 많아서 한번 운동하고 나면 1kg이상 빠지는데.. 뭐 그거 다 수분이니 물 마시면 도로묵이더군요
다리가 좀 많이 두껍습니다. 살도 빼고 다리근육도 좀 이쁘게 줄이는 그런 방법없을까요?
살을 빼자니 유산소위주로 해야할꺼같고.. 그러자니 또 뛰고.. 다리가 두꺼워지는..악순환 같습니다.
여기 건강게시판 형님들 도움을 받아 꼭 후기나 인증을 하고 축하 받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