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라니.. 내가당뇨라니..

바부띠이삼 작성일 14.11.19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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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입니다.. 운동일주일에 두번씩하구요.  몇일전 취업을해서 교육기간동안  갈증이 심하고 소변이 게속마려웠습니다..

특히 집에서 잘떄  엄청목마르고 화장실10번은갔고.. 물5리터는 마셧을겁니다.

내과가서 혈당검사하니 480이 나오네요.  나이드신분이였다면 무조건 입원에  쇼크상태올정도라고.. 젊은나이에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다행은개뿔.. 인슐린?이라는 주사랑 혈당체크기 사왓습니다.. 

배에 주사꼽는데 마약하는기분입니다. 뭐 불편하진않네요..

 

오늘 아침공복에 250나오네요.. 그래도 많이줄어서 기분좋네요. 250도 엄청높은거라네요.. ㅋㅋ

 

담배야원래 안피지만   술,음료수는 어떻게줄일지 막막합니다..   피자 치킨이야 원래잘안먹고.. 술이문제네요..

주위에 걸리신분들없나요?... 노하우나..  아직 인생 시작하는단계에 이런..불치병을앓다니.. ㅋㅋ..

덕분에 살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랍니다..   아 술먹고싶다..  5일동안 빡새개 운동하고 하루먹어도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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