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54 멸치인데요. 36살입니다. 더 늦어지면 운동해도 몸에 안받겠다 싶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얼마전에 헬스장을 끊었습니다.. 목적은 당연 벌크업이구요.
물어볼껀 제가 오른쪽 어깨가 좀 시원치않습니다.. 무리가 가면 삐거덕 거리거나 통증이 있구요.
심한건 아닙니다.(심하게 다친적도 없음) 평상시엔 통증은 없습니다.
어깨운동이나 등운동 하면 왼쪽어깨나 왼쪽등쪽은 힘이 제대로 받는거같은데 오른쪽은 어깨에만 통증이 가고
힘은 안받는거 같습니다.(어깨운동은 천천히하면 그나마 좀 덜합니다)(등운동은 심합니다)
트레이너도 등운동할때 오른쪽 어깨가 나온다고 하네요. 한쪽만 힘을 받으니 짝짝이 될까 신경쓰이고 오른쪽부위에 신경을 곤두서서 해도 왼쪽느낌처럼 안되네요. 치료를 먼저 받는게 좋을까요? 아님 천천히 무리안되게 가벼운걸로 하다보면 괜찮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