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뉴스

달콤한고양이 작성일 15.08.18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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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뉴스

 

#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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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술 소비량이 세계 평균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세계 주류시장 동향 및 소비 현황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류시장 규모는 34억 5,500만L로 주요 47개국 중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술 소비량도 높게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연간 술 소비량을 2010년 기준 6.2L라고 발표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2배에 달하는 12.3L로 전 세계 15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측은 "음주로 인한 남성의 만성 간질환 사망률이 주요 선진국들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술 소비에 따른 건강 위험이 높다"며 "음주폐해로 인한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 다이어트에 술은 독이라던데....


달고의 일주일 스케쥴


요일엔 원래마시는날

요일엔 화끈하게마시는날

요일은 수시로마시는날

요일엔 목터지도록마시는날

요일은 금방마시고 또마시는날

요일은 토할때까지 마시는날

요일에는 일어나지못하도록 마시는날


(냐옹)

 

 

 

 


#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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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면 '진짜 친구'를 알아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유명 쿠폰업체 '바우처클라우드닷컴'은 최소 18개월 이상 

다이어트를 해본 성인 남녀 2545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의 장단점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평균 6.35㎏을 감량할 때마다 친구 2명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질문에 무려 응답자의 81%가 "친구를 잃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를 잃은 원인으로는 "질투 때문"(65%)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질투를 느낀 친구들이 관계를 끊는다는 것이다. 이어 "'달라진 생활습관' 때문에 친구를 잃었다"고 답한 사람도 53%에 달했다.

그 밖에 "정크푸드와 탄산음료를 못 마신다"(28%), "반갑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21%) 등이 다이어트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꼽혔다.

 

반면 다이어트의 긍정적인 영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자신감이 생겼다"(74%), "사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한다"(69%), "더욱 활기가 생겼다"(63%) 등의 답변이 순위에 올랐다.

 

업체 측은 "살을 빼는 것은 '진짜 친구'를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며 "당신이 날씬해지면 축하해줄 친구들을 잃는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반대로 진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 어....

저는 친구를 잃어본적이 없어요....

6kg 이상을 빼본적이읍넹....ㅎㅎㅎㅎㅎ






#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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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운동을 한다는 건 상당히 버거운 일이다. 

올빼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도전이다. 

이럴 땐 우선 커피를 한 잔 마셔보는 게 어떨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울 뿐 아니라 

실질적인 운동 수행능력도 향상시킨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는 것이다.

 

'스포츠의학과 육체건강저널(Journal of Sports Medicine and PhysicalFitness)'에

 

이번 논문을 발표한 브라질 연구팀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14명의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복용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 

 

운동 수행능력을 비교하는 소규모 실험을 진행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날에는 체중 1㎏당 5㎎에 해당하는 양의 카페인을 먹었다. 
체중이 70㎏ 나가는 사람이 2~3잔 정도의 커피를 마신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실험참가자들은 카페인을 복용한 뒤 한 시간이 지난 시점 운동할 준비를 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에게 레그 프레스와 벤치 프레스를 실패할 때까지 수행하도록 요청했다. 

 

레그 프레스는 하체를 단련하는 근력운동이고, 벤치 프레스는 가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실험참가자들은 이 두 가지 운동을 총 3세트 시행하는데 각 세트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개수를 채웠다. 
실험 결과, 카페인을 복용하지 않은 날보다 복용한 날 실험참가자들의 운동 의지가 보다 확고했다. 

 

실질적인 운동 능력 역시 향상됐다. 

 

벤치 프레스는 카페인을 복용하지 않은 날보다 11.6%, 레그 프레스는 19.1% 향상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루카스 기마랑이스 페레이라 박사는 

 

“기존 연구들을 통해 이미 카페인의 운동 효과가 입증돼 왔다.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할 때 체중 1㎏당 3㎎ 정도의 카페인이면 도움이 된다”며 

“이는 커피 1~2잔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말했다.  

 

즉 유산소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하기에 앞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이 

보다 효과적인 운동 수행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남성 실험참가자들에 한정돼 진행됐지만
여성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 아무리 커피라도 아메리카노만 해당되는거겠지유....? 

설탕 잔뜩 들어간 믹스커피나 라떼 같은건 역시나 살을 찌우는 원인이 될 터....

 

 

요즘 달고 의 운동은

[버피테스트, 스쿼트, 플랭크,윗몸일으키기] 

총 네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운동정보 알아보다가

회원님들과 같이 보려고 가져왔어요 ㅎㅎㅎㅎ

 

 

'건강을 생각하는 뉴스'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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