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앞 게시글 썼던 사람입니다.
허리아프고 다리 쩔뚝거린지 한달이 넘었고
이젠 너무 불안해서 오늘 병원 왔습니다.
(그동안도 병원 가서 주사도 맞았고 상담도 했고 대부분은 한의원가서 침 맞았습니다)
MRI 찍어보니 역시나 터졌는데 터져서 많이 넘쳐나왔더라고요
원장님은 다리마비가 문제다 다른병원같으면 바로 수술할텐데
그전에 해볼수있는 방법으로
추간판 고주파 열치료 를 해보자고 합니다.
여기저기 엄청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선 잘 아는 재활의학과 원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수술이나 시술이나 손댄다고 완치도 안되고 재발하는경우가 많다
저처럼 터졌어도 시술등 손 안대고 나둬도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고 하시니 많이 고민 됩니다.
해야되나 버텨야되나 정말 내몸 내가 결정하는거지만
답이없네요
저같은분 경험 있으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