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80에.. 몸무게는 88입니다.. (많이 처먹으면 90까지도 올라갑니다.)
결혼전만 해도 80에서 ±1이었는데..
반년동안 모릎 통증(크게 부딛힘....)으로 계단을 못다니다 이제 통증 사라진지 반년정도 됐고..
(아직도 약간 통증은 있지만..)
한동안은 직장 출근을 7시 40분까지라 운동은 생각도 못했고..
결혼후에 와이프랑 둘이서 마시는 술이 많아지다 보니 차츰차츰 살이 올라오고..
그러다 보니 살이 80에서 93까지 치고올라갔다가 요즘 먹는거 조절로 87까지 내려갔다가..
방심하면 88에 89정도.. 술한잔 하면 90..
도저히 안되겠어서 밤에 둘다 재워놓고라도 집에서 운동을 할려구요.
예전에는 대학원때 불어난 살때문에 108찍고.. 한달 보름에 80까지 뺀적이 있는데..
그때 주로 한게 런닝이고 7년을 유지 했는데 결혼하고 2년이 안돼서 이렇게 되버리네요.
다시 런닝을 밖에서 한시간정도 하고 올려니.. 도저히 시간이 안나고
혼자 운동하다가 첫날에 기절해서 골로갈뻔한적이 최근에 있어서 야외운동은 와이프 반대도 심하고
(기립성 저혈압.. 운동을 끊으니 이런것도 오네요.)
운동 못하고 살이찌니 스트레스는 너무 심하고(화가 너무 자주나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슬로우 버피를 찾기는 했는데..
이것 말고 제대로 된것은 없나요?
아님 매트 깔고 집에서 그냥 뛰는거나 해야할까요?
추가질문인데용..ㅎㅎ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카르니틴이나 크레아틴 먹으면 효과가 있나요?
운동하면서 먹어본적이 없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