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나이가 불혹을 넘어서 지천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자전거를 조금씩 탔습니다.
라이딩 스타일이 한번 타면 열심히 타며 최대심박까지 찍고와야 좀 탔구나 하는데요.
요즘 들어 이렇게 최대 심박을 드나들다 보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 것이고
이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운동이 해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메디컬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나이가 들면 격한 운동 보단 가벼운 운동이 더 건강에 좋다는데
그래서 로드를 접고 저렴한 mtb나 사서 동네 마실이나 다닐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활성 산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다고 선수들 처럼 매일같이 타지도 않고 그럴 체력도 시간도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