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미터 정도 달릴 수 있는 저만의 실내공간에서
1km정도를 달려 봤습니다. 결론은 ‘상쾌하다’ 입니다. 물론, 씻은듯이 나았다는건 아니구요. 아프다고 웅크리고 있는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게, 타이레놀 보다는 났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프긴 아픈지, 1km 달리기에 땀이 나네요. 달리고 나서는 도빠를 입었습니다. 악화될까봐 겁나서리.^^
예전에 독감 걸렸을때도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달리기는 좀, 오바고. 땀안날 정도로, 산책정도는 해줘야 될꺼 같다는 제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물론, 저는 경증이어서, 무탈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