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5km를 달렸습니다. 공단을 크게 한바퀴 돌면 거의 5km입니다. 오랫만에 멀리 갔다 왔습니다.
시설관리직을 맡고 있다보니, 점심시간이더라도 회사에서 멀리 가는 건 조금 부담 되서
그 동안에는 한블럭이나 두블럭 혹은 네블럭을 계속해서 달리는 방식으로 했는데, 오늘 맘먹고 달렸습니다.
패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어렵습니다. 10km 패이스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토요일은 아르바이트 때문에 못달리지 싶고, 일요일 부터 다음주 토요일까지는 6분 패이스를 유지하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완주가 목표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달리는 연습을 해야 된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테스형님 덕분에 Hoka 할인판매로 카본X3을 구매 했습니다. 질러버렸지요.
호카는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여서, 세번째 호카를 구매하게 됬습니다.
테스형님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