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속 런닝머신을 뛸까 트랙서 뛸까 심히 고민하다 트랙서 뛰었습니다.
처음에 몸이 좀 가벼운 느낌이라 달렸더니 4분대 페이스(조금 억지지만ㅋㅋ)가 2키로까지 나왔으나
3키로 구간부터 갑자기 굉장히 다리가 무거워 지더니 더위까지 느껴져서 진짜 겨우겨우 6키로 채웠네요
런닝 경험이 적어 더운 날씨에선 처음 뛰어봤는데, 더 뛰다간 쓰러지겠다 싶었습니다;;
솔직히 엄청 더운날씨는 아닌거 같았는데 말이죠..
다시 한번 제 체력을 반성하게 된 런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