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바라기님...

심바아담 작성일 08.05.19 2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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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짱공에서 하이엔드급 개성터치를 만나나 했더니...포기하신다니..ㅋ

기본기....상업성...ㅋ...도대체 기본은 누가 만들고 상업성이 없다는 판단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달빛님 작품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었고, 개성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어떤 작품이던지 티를 잡으려면  잡을 수 있습니다. 모두 자기가 보아오던 세계와 작품기준에 맞춰서 남의 작품을 평가하다보믄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죠.

달빛님 작품은 어떤 작품의 어떤분위기와 연결되느냐에따라 충분히 상업성도 갖추고 있을수 있습니다. 제가추구하는 리얼리티쪽에서는 어렵겠지만, 판타지 몽환쪽에서나 게임일러스트...충분히 상업성도 보입니다. 한 두 작품 하다보믄 아..이거 누가 그린 것이구나..분명히 누가 봐도 알 수 있을정도의 개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타인이 공감하지 못한다고 내 세계를 바꾸게되면 다시 공장에서 찍어내는 작품만 하게 되죠..ㅋ

사진을 찍어도 자신만의 개성이 강조되는 판국인데...자신의 세상을 그려내는 작품에서 디테일이 어쩌고 저쩌고...좀 웃기는겁니다. 완성도가 어쩌니...그림을 알아보지도 못하게 그렸다느니...ㅋㅋㅋㅋ 작품은 그저 다른사람의 내면세상과 만나는 맘이라야 합니다.  

세치혀로 좀 지껄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추구하는 하이퍼리얼터치입니다. 캔버스 규격은 162*130입니다. 이쪽 첨보는 사람은 또 이것도 사진이라고 할지도 몰겠네요..ㅋ1211204488384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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