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가설 스케치 입니다...
역시 자기 스타일 찾는 건 정말 힘드는군요...
색연필로 구도 잡을 때는 2~3분 밖에 안걸리는데 정작 샤프로 긋게 되면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어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네요.
그림의 내용은 저의 오리지널 스토리의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과거 모습입니다.
절집 아들 '기룡' 군 (11)과 외국인 사부아래 키워진 재앙고아 '채린'(13) 입니다.
본 스토리에선 후에 어떤 계기와 오해 때문에 서로 적으로 만나 데스티니 매치 구도로 갑니다만...
유년시절의 절친했던 시절을 나타내고자 그려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자신의 스타일 만드는 건 정말 힘드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