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본은 이걸 골랐습니다.
되도록이면 너무 잘그린 원본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일부러 좀 조형이 안좋은 걸로 골랐습니다.
원본을 보면서 선화바탕을 만들었습니다.
오픈 캔버스 4.03을 이용해서 슥슥 드로잉하면서
되도록 원본의 분위기와 비슷하면서도 제 캐릭터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선화 밑바탕을 JPG로 저장한 뒤 이지뺑끼툴에서 불러왔습니다.
포샾이나 페인터도 그런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가는 선화 그리고 싶은 자들에겐 축복을 내려주는 플그램입니다.........그러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손떨림보정, 선 보정 등의 능력이 상당히 특출납니다.
평소엔 외곽선은 굵게 효과를 줬는데, 이번엔 가는 선으로 전부 그렸습니다.
물론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선 정리라든가 샤프한 부분의 정리 등이 더 들어가야 됩니다.
특히 얼굴은 확실히 정성을 들여서.......
레이스는 다신 안그릴랍니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