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그린 그림입니다.
이놈이 지난 여름부터 공부를 관두고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먹고살겠다고 하면서 학원다닌지 어언 반년이네요.
미술학원도 다녀본적 없는 공대생이 그림 그린다고 하는데 형으로서 걱정이 됩니다. 요즘 먹고살기가 좀 힘들어야지요.
제가 걱정은 되는데 그림 볼줄을 몰라서요.
여기계신분들은 어느정도 전문성이 있는 분이신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보기에 이 그림 어떤가요? 이걸로 먹고살 만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