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23)
-
-
-
[스포츠] 'FA 최대어' 라비오, 'PSG 라이벌' 마르세유 이적...등번호 25번
자유 계약(FA) 최대어로 손꼽히는 아드리앙 라비오가 자신의 친정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의 라이벌 팀인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이적했다.마르세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마르세유는 라비오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29세의 미드필더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클럽과 계약했다"며 라비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25번이다.1995년생 라비오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정교한 왼발을 기반으로 후방에서 질 좋은 패스를 공급한다. 188cm의 큰 키에도 유연함을 가져 탈압박에도 강점이 있다. 아울러 특유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라비오가 가진 큰 무기 중 하나다.라비오는 자국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성장했다. 2013-14시즌부터 PSG 1군에 합류했고, 2018-19시즌까지 6시즌 간 활약했다. 라비오는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30~50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리그앙 우승 6회를 포함, PSG와 총 20번의 우승을 함께 하며 '우승 청부사' 기질을 증명하기도 했다.라비오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합류한 라비오는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꾸준히 선발로 경기에 나섰고, 활약 또한 여전했다. 특히 지난 2022-23시즌에는 11골 6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좋았다. 리그 31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여전히 중원을 지휘했다. 라비오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당초 유벤투스는 재계약을 원했지만, 라비오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여전히 미드필더로서 좋은 경기력을 갖췄던 라비오에 많은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7월 "라비오는 프리미어리그(PL)를 꿈꾸고 있고, PL이 우선순위다. 다른 리그에서도 제안이 왔지만, 우선적으로 PL 구단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라비오는 과거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었지만, 리버풀은 그에게 제안을 보내지 않았다. 다른 PL 구단들 또한 명확한 이적 제안을 보내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FC 바르셀로나가 라비오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크게 관심을 보내지 않으며 무산됐고, 이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무대와 연결됐다.라비오의 선택은 프랑스 복귀였다. 문제는 라비오가 이적한 마르세유가 자신의 친정팀인 PSG의 라이벌이라는 점이다. PSG에서 좋은 커리어를 시작했던 라비오가 마르세유로 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PSG 팬들은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
-
-
-
-
[스포츠] 비티냐-자이르 에메리 부상→훈련 불참...이강인 MF 기용성↑ 이번엔 선발로 나오나
이강인 미드필더 기용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만난다. PSG는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있다.A매치 휴식기를 보낸 이들이 PSG에 돌아왔다. 팔레스타인, 오만과 경기를 치르고 온 이강인을 비롯해 브래들리 바르콜라, 아슈라프 하키미, 우스만 뎀벨레, 누누 멘데스, 마르퀴뇨스 등이 포착됐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데지레 두에도 훈련장에 나타나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PSG 소식에 정통한 뱅자맹 콰레즈 기자에 따르면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는 PSG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부상 관리 차원에서 빠진 것으로 판단됐다.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던 자이르-에메리는 종아리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비티냐는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중도 교체가 됐다.콰레즈 기자는 "자이르-에메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정상 상태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비티냐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일단 회복에 집중하는 두 선수를 뒤로 하고 PSG는 브레스투아전을 치러야 한다. 파비안 루이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이강인도 기용될 수 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앙 3경기에 모두 나섰는데 선발 1회, 교체 2회였다. 1라운드 르 아브르전에 나와 시작부터 골을 넣었고 2라운드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선발 기회는 없었다. 이강인은 주로 윙어로 기용되는데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부상은 이강인에게 기회다.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8일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비티냐와 자이르-에메리는 이번 주말 브레스트와의 경기를 놓칠 수도 있다. 두 미드필더의 부재 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비안 루이스와 이강인에게 의존해야 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두에, 뎀벨레 , 바르콜라 모두 출전 가능하기에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나올 수 있을 듯하다.
-
-
-
-
-
-
[스포츠] LFP 법률 위원회, PSG-음바페 분쟁에 중재를 요청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과 그의 전 소속 클럽 간의 분쟁에 대해 리그 1의 법률 위원회가 이번 수요일 아침에 논의했으며, 그는 클럽에 €55m의 미지급금을 청구하고 있다. 이혼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 이번 수요일 아침, PSG와 킬리안 음바페의 변호사들은 몇 달간 이어진 분쟁, 즉 전 PSG 선수에게 지급되지 않은 4월과 5월의 급여 및 보너스 총 €55m에 관한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의 법률 위원회 앞에 출석했다. PSG에 따르면, 법률 위원회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재를 권장했다. ‘위원회는 PSG가 여러 달 동안 찾고 있었던 중재 과정을 양측이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선수에게 이 중재 과정을 고려할 것을 요청했다’고 PSG는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밝혔다.양측의 분쟁은 202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PSG는 음바페가 계약에 명시된 옵션 연장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고용주에게 전달한 몇 주 후, 그를 팀에서 제외했다. 이 제외 조치가 끝난 후, 양측은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보였다. 음바페는 자신의 일부 수입을 포기하는 대신 PSG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으며 자유 이적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로 그는 다시 1군에 복귀했다.이제 공은 음바페에게 넘어갔다. 다만, 아무것도 서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 회의의 핵심은 양측의 주장을 검토하는 것이었다. 한쪽은 서명된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음바페 측, 다른 한쪽은 이메일과 증언 등의 서면 증거를 제시한 PSG 측으로, PSG는 ‘선수가 공공연히나 개인적으로 반복적으로 명확한 약속을 했으며, 이러한 약속은 클럽의 전례 없는 투자에 상응하는 7시즌의 환상적인 기간 동안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PSG가 아침 청문회 이후 발표한 성명 내용이다. 내부적으로는 이 결정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위원회가 이 해결책을 강하게 권고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법률 위원회가 확고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공은 선수에게 넘어갔다. 수요일 아침에 참석하지 않았던 킬리안 음바페는 그의 변호사 델핀 베르헤이덴이 대신 참석했으며, 그는 LFP 법률 위원회의 제안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자신의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중재를 받아들일 수도 있고, PSG를 노동법원에 제소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만남 직후에 곧바로 발표된 것은 아니었다. https://www.leparisien.fr/sports/football/psg/litige-psg-mbappe-la-ligue-propose-une-mediation-11-09-2024-NZLXYDXK2VD33EALCX3QJ6UVQU.php
로보트카작성일 2024-09-12추천 0
-
[스포츠] 포체티노 감독, 미국 대표팀 사령탑 선임···2026 월드컵서 SON과 재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52)이 마침내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미국 축구 연맹(USSF)은 11일 “포체티노 감독을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 토트넘, 파리생제르맹(PSG), 첼시 등 유럽 클럽 감독을 거친 포체티노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포체티노 감독은 미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티켓을 따내게 되면 주장 손흥민은 절친 스승과 월드컵 무대를 함께 뛴다. 조편성 결과에 따라 스승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USSF는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팀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제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방대한 경험과 전술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고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맷 크로커 미국 축구 스포츠 디렉터는 “포체티노는 선수 개발에 대한 깊은 열정과 단결하고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입증된 능력을 가진 감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실적은 그 자체로 말해주고 있으며, 그가 재능 있는 우리 스쿼드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적합한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세계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포체티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포체티노 감독도 “내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단순히 축구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팀과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여정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진정으로 역사적인 것을 성취하려는 에너지, 열정, 그리고 갈증이 영감을 주었다. 선수들만큼이나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기회는 놓칠 수 없는 것이었다. 재능과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나라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독은 유럽에서 풍부한 감독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9년 토트넘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끌어 커리어 최고의 성과를 냈다. 이어 PSG로 가서 리그1 타이틀과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이끌었다.포체티노는 경기장에서의 업적 외에도 유명 선수들을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과 젊은 재능을 개발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미국 역시 포체티노의 감독으로서의 경력과 함께 선수 성장과 육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그를 영입했다.
-
[스포츠] 레알도 거절했는데 거길 왜 가! 맨유의 '역대급 황당 영입' 시도, "토트넘 부주장 노렸다"→"바로 판매 거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시도했었다. 다만 전혀 소용없는 시도였다.아르헨티나 소식에 정통한 TyC 스포츠 소속 기자 가스톤 에둘은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번 여름 세 팀의 관심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에둘은 '맨유,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였다. 토트넘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의지였고, 그는 심지어 가격도 책정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기에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 제의들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2022시즌 아탈란타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고, 다음 시즌 곧바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 합류 당시부터 세리에A 무대에서 보여준 로메로의 수비력에 대한 기대가 컸다. 다만 토트넘에서의 첫 두 시즌은 로메로로서도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파트너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과 뛰며 어려움이 많았다.대표팀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했지만, 토트넘에서는 좀처럼 대표팀 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로메로는 포스테코글루의 전술하에 토트넘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부주장으로도 맹활약했다. 공격적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수비진 핵심 역할을 소화하며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이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됐으며, 바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일한 선수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 내에서 포스테코글루가 가장 신뢰하는 선수라는 주장까지도 등장할 정도였다. 하지만 너무 뛰어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말았다. 시작은 지난 6월 레알이었다. 로메로는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레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영국 언론들은 '레알이 로메로를 노리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선수 경력을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며 로메로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했다.로메로로서도 다른 팀도 아닌 레알의 제안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토트넘에서 레알로 넘어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도약한 사례가 두 차례나 있다. 바로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다만 로메로의 선택은 잔류였다. 그는 "토트넘은 나에게 많은 애정을 줬고, 나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좋다. 올해 우리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나의 임무다"라며 토트넘에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제안이 로메로와 토트넘에게 도착했다는 점은 비교적 의외일 수 있다. 로메로서는 당장의 맨유가 드림 클럽이 아니라면 매력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 맨유는 지난 시즌 토트넘보다도 낮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도 좋지 않다. 엄청난 주급 상승을 제안할 수 있지만, 이는 레알과 PSG도 마찬가지이기에 맨유가 더 매력적인 행선지가 되기는 어렵다.물론 맨유로서는 수비진 보강을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충분히 활약한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 더욱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다는 점은 좋은 요인이지만, 로메로를 유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유의 제안도, 레알과 PSG도 모두 거절당하며 로메로는 이번 여름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팬들도 이번 이적설에 대해 "맨유를 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다", "토트넘 다음은 레알이 정석이다", "그는 레알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맨유가 아닌 레알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레알, PSG, 맨유까지도 관심을 보이며 로메로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이 그를 다시 붙잡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는 더 많은 제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
-
문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