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직업군인(4스타)인지라 어릴때부터 군바리가 무척 만만했던
검스여고딩이 어느 날 내무실 막내에게 지가 좋아라하는 바나나맛우유를
사오라 시켰는데, 이 새끼가 메론맛을 처 사오고 G랄이다.
기도 안 찬 검스여고딩은 가혹행위의 정석을 보여주며 말하기를,
"조또 빠지셔갖고 메론이랑 바나나도 구분 못하시는데,봉지랑 잠지는 구분 할 줄 아세요? 아저씨 줘도 못 먹죠? 구분을 못하시니까, 그쵸?"
그러다가 문득 맛스타가 먹을 만하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