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 봤습니다.
왼쪽은 빛과 관련한 사물이나 풍경 등의 표현법의 설명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오른쪽은 색에 관한 이야기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다만 색채 이론 책은 진짜 미술과 관련된 부분이라,
물감의 색채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색채학이라고 할만한 뚜렷한 그런 서적을 볼 수 없었던 상황인데다,
또 여러가지 색에 대한 이론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고개를 살포시 내밀고 있는 처자는...........
데생 포즈 누드 사진집인데.............
무려 사쿠라 마나입니다............................................-0-;;;
이 책 옆엔 우에하라 아이 포즈집이 있었고......................................-0-;;;;;;
그 옆엔 츠보미 포즈집이 있었고.....................................................................-0-;;;;;;;;;;;;;
망할 자식들........지를 수밖에 없잖아...........
라고 읊조리며 재정건전성 따윈 포기하고 집어들었답니다.
다음달은 우에하라와 츠보미를 모셔올 겁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