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퇴근후에 뭘 그릴까하며 뒹굴뒹굴하다가...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Neokids님께 요청했던 고라이온이 생각나서...
여체화시켜보자! 라며 고라이온 참고용 그림들 보고 있는데...
어떤 굇수분의 여체화 버전을 보고 전의상실...
으아아아 뭘 그리지~ 하며 다시 데굴거리다가
안쥬르그를 그려보자! 라고 러프를 대충 완성했더니 이번엔 참고그림의 모작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국엔 또 좌절하고 어떡하지~ 하다가...
너클조를 그려보자! ... 러프를 그리다보니 이건 걍 상반신 누드네요?!
또 좌절하고 울다가 PS3용 타이틀 중에 끼어 있던 '다크스토커즈 레저렉션'을 뽑아보니...
시리즈내에서 젤 좋아하는 캐릭터인 바렛타에 눈길이 가더군요.
아... 어차피 내일 일도 없다는데... 하면서 끄적끄적 그려서 이제사 완성했네요... = 3=;;;
아래는 안쥬르그 러프(애니판 참조)...
올려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