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갤럭시 노트 프로 가져왔습니다...

아이패드 프로고, 컴패니언2고, 서피스4고... 뭐 고민하던거 싹 다 집어치우고 노트프로 택했습니다.

물리적 결함이 있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아직은 그런 기미는 안보여서 한숨 놓았습니다.

위에 그림은 먼저 대충 러프그려둔거 놋프로로 옮겨서 완성한 거고, 아래는 아예 놋프로로 그려본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선따고 나니 뭔가 굉장히 ... 맘에 안들어서 채색은 보류...)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Autodesk 사용했습니다.

프로그램이 같아서 그런지 솔직히 큰 차이점은 모르겠네요...

다만 화면이 커져서 손이 좀 덜아프긴 하군요.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너무 큰 사이즈 덕에... 되려 걸리적 거려서 조금 불편합니다. 무게도 무게고...

사실 탭A정도가 딱 적당한 사이즈 같은데... 그건 해상도가...

그... 뭐더라... 네오님이 소개해주신 메디방이... 안드로이드에도 있더군요.

일단 설치해놨고... 내일은 그걸로 시도해봐야겠네요.

사실 autodesk는 필압감지타입이 아니라서... 놋3랑 별 차이를 못느낀...

아, 놋3처럼 매끄럽진 않네요. 보호필름 부착했는데도... 좀 지익~하고 끌리는 느낌이랄까?

내일 시도해볼 메디방 기대해봅니다 +ㅁ+

P.S. 채색방법을 여기서 본걸 흉내내 봤는데... 아직 어색한거같긴 하네요.

     채색관련 책이라도 하나 구해볼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