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모발 겜덕질

쪼까패이쑤 작성일 16.04.16 18:33:32
댓글 6조회 678추천 7

146079749160794.jpg
 

간만에.. 쉬는날이라...

간단히 모발겜 덕질좀 해봤습니다.

 

던전 크러쉬라는 게임에 쿠스베르트라는 케릭터인대..

비쥬얼이 참 다크한게.. 뭔가 끌려 계속 키워왔는대..

 

주인공도 아닌 이 사이드 케릭의 스토리를...

나중에 카페가입하고 스토리를 보고선 거의 매료되어버렸습니다.

 

대강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뭐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인대..

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나라 전체가 종교로서 

부흥한 강대국인 한 나라가 있습니다.

나라의 왕은 신의 철퇴란 명분으로 종교전쟁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나라에 정말 키도크고 머리도 좋고 잘생긴 그림같은 왕자님이있었는대..

 

이 왕자님은 정의감도 불타 전쟁터에 늘 선두로서서 전쟁을 승리고 이끌고 있었습니다.

한 이교도와 전쟁중 아무리 배어도 죽지 않는 적을 발견하고 수많은 병사의 희생으로 결국

그적을 이기고나서 보니.. 그적이 쓰던칼에 정말 불길한 기운이 돌고있는것이 었습니다..

신의 기도로 의식을 마친 천으로 그칼을 감싸고 전리품으로 취하여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길인대..

 

불의 천사인 우리엘이 나타나 더는 필요없다며 본국을 재로 만들어버리고

귀환하던 쿠스베르트의 군대에게 공격했습니다.

그와중에 쿠스베르트가 우리엘의 첯합을 막아냈고..

우리엘은 인간중에 내 공격을 막아낼수있는 자가 있다는것에 

놀라지만 인간이 천사를 이길순 없을터..

더 큰 화력으로 쿠스베르트의 군대마저 재로 만들어버립니다.

 

우리엘은 자신의 일이 끝났다며 하늘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전신이 타가면서도 재가 되어버린 자신의 나라..백성.. 자신의 군대를 보고..

우리엘에 대한 분노와 증오에 사로 잡혀.. 있을때..

이교도의 칼이 쿠스베르트에게 말을겁니다.

 

"내가 힘을주겠다. 대신 영혼을 내놔라."

 

쿠스베르트는 칼이 말하는대로 영혼을 팔고..

칼은 쿠스베르트에게 저주를 걸어 언데드로 만들어버립니다.

 

이제 온몸이 분해가되어도 죽을수없는 저주에 걸린 저주받은 왕자는

우리엘을 처단하고.. 자신이 믿던신에게 이유를 묻기위한 여행을 하게 됩니다. 

 

뭐대강.. 뭔가 드라큘라 이야기와 베르세르크를 짬뽕시킨듯한 워킹대드이야기인대..

엄청나게 케릭이 많은대도 불과하고..

연관관계가 있기때문에 우리엘이 나라를 불태운이유에 대한 스토리도..

꽤 멋들어지기때문에.. 할맛납니다.

 

(여케들이 이뻐서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뭐 여튼..

오랜만에 쉬니까 너무 좋네요...............

다들 좋은 주말되시길 바립니다.

 

 

 

 

 

 

 
쪼까패이쑤의 최근 게시물

내가그린작품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