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디자인돌의 위력?!?!

야바군 작성일 16.04.18 14: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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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지난번에 올렸던 그림이죠. 처음엔 바로 그리려고 했으나...

디자인돌을 돌려보고 좀 쇼크를 먹어서...(예상은 했지만...)

네오님의 조언도 들을 겸, 바른 예시를 그려볼까 해서... 일단 디자인 돌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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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돌려본 것과는 다른 포즈입니다. 최대핝 윗그림에 유사한 포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메라 시점은 위쪽으로 좀 더 이동시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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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을 최대한 그대로 땄습니다. (사실 '내가 그렸다'라고 할수 없어서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연습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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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얼굴과 머리를 생각해봤는데... 제가 그리는 얼굴은 좀 남성상이라... 좌절... OTL

얼굴이 너무 큰거 같기도하고... 해서 다시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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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폭 성형수술을... = 3=;;;

위에보단 그래도 좀 여자아이 같아 보여서 나름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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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과 엎어진 쟁반...(?)과 깨진 술잔을 그려주고... 벗겨진 하이힐도 그려주려고 해봤으나...

너무 그림이랑 동떨어지게 나와서... 결국 포기 OTL

이대로 여기서 스톱...할까 하다가... 기왕 끝까지 가보자 하고 채색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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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해놓고... 뭘 까먹었을까...하고 고민하다가 정화당하는 바람에 일단 멈춘게 다음날까지 통째로 오버... = 3=;;;

어제 밤에야 겨우 '아, 토끼귀...'를 생각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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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나가서 그려넣은 토끼귀 입니다... 색깔을 역버전으로 할까 하다가... 걍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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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온 후에 바닥과 흘린 술, 눈물을 그려주고 끝~... 근데 눈물이 좀 맘에 안들긴 하네요... 더 크게 그렸어야 하나...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y-~~~

 

디자인돌을 참고안하고 걍 채색했더니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뭐...

 

나중에 네오님이 광원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시겠죠.

 

P.S. 오늘도 역시나 까먹은 부분이 있네요 OTL... 하이힐이야 고의적으로 안넣었다고 해도...

      스타킹에 더 어두운 음영을 넣는 걸 까먹었...습니다... ;;; (걍 안넣은 상태가 더 나을것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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