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책(?)을 하나 더 질렀습니다.

야바군 작성일 17.07.23 17: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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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의 해부학노트

해설이 잘되어 있다는 평이 많아서 사봤는데요.

확실히 제가 원하던 책에 가깝네요.

알기쉽게 분해. 구조 파악. 조립. 움직이는 원리. 가동범위와 그 이유 등 알고 싶었던 부분이 잘 나와있네요.

한글로 쉬운 해설이라는 점이 제맘에 쏙 듭니다 +ㅁ+

 

일단 조금씩 보면서 그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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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볍게 읽고 몸통 전면부에 대한 근육 설명을 이해했는지 그려본 그림입니다. 간략화 시키고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좀 있어서 어색한거 같습니다만...

오늘 깨달은 건 빗장뼈와 어깨뼈... 쪽이네요. 어깨가 전후로도 움직이는 건 알고 있었지만 뒤쪽의 날개로 알고 있던 부분이 어깨뼈 였더군요 OTL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뒤쪽 날개(?) 위치와 모양도 움직인다는 걸 배웠습니다 +ㅁ+

가볍게 슥 훑어본 수준이라 아직 파악은 못했습니다만... 일단 당면 목표는 어깨와 목주변 -> 등근육 -> 팔(가동 범위 및 원리, 팔 회전에 따른 아래팔뼈의 움직임 등등) -> 골반 -> 다리 순으로 갈 것 같습니다. 멀고먼 얘기지만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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