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dnwl입니다.
저번 턴에이에 이어서 오늘은 제목에 써있는
건담 데스사이즈 헬입니다.
엔드리스 왈츠에나온 장면을 따라서 그려주었습니다.
제일먼저 원본 그림위에 레이어를 쌓으면서 펜툴로 한 부분 한 부분 따 줍니다.
이번에는 펜툴로 따는 스샷도 넣어봤습니다.
전부 따주었습니다 ^^
요즘 과제도 없어서 하루종일 이것만 하니까 오전중으로 선따는게 끝나더라구요..
선따는것만 2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이제 선->면으로 바꾸고 기본 색을 하나씩 넣어줍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색만 넣은것이고
하얀 부분을 가려야 하기때문에 커다랗게 큰 도형을 그려서 검은색으로 채워주고
맨뒤로 보재줍니다.(한장으로 보여도 겹겹히 쌓여있어서 순서가 있습니다.)
딱 여기까지가 기본작업이네요 ^^
이제 여기서 하나 하나 음영을 넣어줍니다.
표면이 깨끗한 다른 건담과 비교해서 데스사이즈는 상처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표현해 주면서
천천히 넣어줍니다.
색을 바꾸었습니다. 원래는 제가 보고 비슷한 색으로 채우는데
이번에는 원본의 색을 스포이드툴로 찍고 제가 그리는 그림으로 색을 옮겨서
원본 색과 같은 색으로 칠해주었습니다.
다른 그림보다도 이녀석이 상처도 표현해야되기에 시간이 걸리더군요..
건담 특유의 뿔도 음영과 상처등을 재현해 줍니다.
솔직히 상처 재현하는게 제일 짜증났습니다..
하고나니까 분위기가 살아서 좋긴 한데....하나하나 위에다가 다시그리는데...
짜증...
얼굴의 마스크도 음영을 넣어줍니다.
눈(메인카메라)까지 음영을 넣고 나면 완성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이렇게 보니 뿌듯하군요 후훗
이전에 올린게 이 스샷이죠 ^^
모든 면적을 투명화 시키면 이렇게 어떻게 작업했는지 볼 수 있죠 ^^
작업 내용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gif로 만들어봤습니다.
하루 종일 시간이 나니 작업에만 몰두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모든 작업이 하루 안에 끝나네요 ^^
오늘도 하나 다시 시작했는데 오늘은 일부러 천천히 해서 내일까지 작업할까 합니다 ㅋ
이상 thdnwl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녀석은 이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