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인데..
제가 왜..
그림을 처음 그렸는지..
생각이.. 안나요..
안 그리는.. 못 그렸던 이유만..
생각나요..
35년전엔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너무 이유가 많아졌네요..
그리는.. 이유가..
기억하고 싶고..
기억되고 싶고..
ㅎ.
항상 바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