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직 완성도 못했습니다....
정말 어렵더군요....
어릴적 손톱깎이 가지고 만들던...
아타데미 과학에서 나왔던 건담들과는 차원이 틀리더군요....
이녀석을 처음으로 먹선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지금 이녀석을 만들기 시작한지 2일이 됐지만...
엄두가 안나는군요...
특히나 먹선 작업....담배로 인한 수전증이 동반되어 작업 자체가 너무 힘들더군요....
집사람이 옆에서 보면서 한심하다는듯 쳐다보곤 합니다....
프라 들고 손은 벌벌떨며 먹선 작업 하는 제모습...
웃겼나봅니다..
이녀석 말고도 만들어야할 프라가 4개나 더 남아있는데...
가조립 조차 못끝내고 있다니...
허접한 먹선 처리 하며...
게이트 자국 안남기려 그렇게 노력하는데도...
너무나도 선명한 게이트 자국....
이녀석을 발판으로 다음엔 더 멋지게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은하고 있죠...
잘 될런지....
아무튼 모두들 즐프라 하시고...
작업이 마무리 되는데로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