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하나씩 올립니다~ ^^*
이번에 올릴 모델은 [MG] RX-178 GUNDAM Mk-II ver 2.0 입니다... 흔히들 "막투"라고 부르죠...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프레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머리와 발부분을 제외하곤 모두 프레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상반신은 프레임이 좀 썰렁한 감이 있지만, 다리부분은 프레임 디테일이 아주 훌륭합니다..
PG 막투와 비슷한 수준의 다리프레임을 볼수있죠...
※원래 프레임 사출색이 연한 보라색입니다... 근데 저는 보라색이 맘에 들지않아 깜장색으로 도색했어요.
에헤라 디야~ 막투 2.0은 MG 중에선 명품이죠...
제 기준에서의 MG 4대천왕중 하나입니다...ㅋㅋㅋ
프레임 가동성...
당연히 팔다리 쫙~쫙~
아니다... 다리쪽엔 약~~간 유격이 있네요... 그래도 가동성 아주 훌륭합니다...
옷을 입혀봅시다...
부품이 그리 많지는 않죠?
그러나 부품수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심플함 속의 최강 품질...
여전히 예전에 하던데로... 반 반 비교...
완전한 막투의 모습으로...
늘~씬하죠??
프로포션이 아주 좋답니다..
백팩의 버니어 부분은 실버칼라로 부분도색 해주었구요, 먹선은 붓과 에나멜을 사용했습니다...
막투의 필수 포즈...
빔샤벨 발도 포즈입니다...
가동성이 아주 좋아서 이런 발도자세쯤은 너무나 쉽게 연출 가능...
골반에서 이어지는 저 다리와 발목의 각도 한번 보세요... 막투의 가동성이 느껴지시나요?
이녀석... MG 모델중에선 유일하게 맥기 처리된 실린더 부품이 발목에 있습니다...
PG에서나 볼수 있는줄 알았는데...
발목의 움직임에 따라서 이리저리 가동되는 맥기 실린더... 멋있죠...
장갑을 입고나서도 프레임의 가동성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과연 명품답죠? 정말 감탄 연발~
아참~ 여기서 눈여겨 봐야할 점...
구부린 다리에서의 장갑 분할을 한번 보세요...
다리의 움직임에 따라 각 부분의 장갑들이 연동, 분할됩니다...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아래쪽으로.....
좌측 사진이 그냥 다리를 펴고있는 사진이구요...
오른쪽을 보시면 다리를 구부림으로 인해 각 장갑들이 여러부분으로 분할되며 움직입니다...
정강이, 무릎, 허벅지, 종아리...
아직 잘 모르시겠나요?
그럼 아래쪽을 보세요... 구분동작으로 한번.....
다리는 2중관절로 되어있습니다...
①번 사진 : 그냥 평상시 서있는 모습...
②번 사진 : 다리를 앞으로 쭈~욱~ 펴구요...
③번 사진 : 2중관절중 윗쪽 관절을 꺾으면 허벅지 장갑이 슬라이딩 되며 사진만큼 접힙니다...
④번 사진 : 2중관절중 아랫쪽 관절을 마저 꺾으면 무릎장갑과 정강이쪽 장갑이 분할되며 다리가 완전히 접히게 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발목을 앞으로 굽혔을때는 정강이쪽 장갑이 종아리쪽 장갑과 분할되며 가동이 되죠...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한번 보면 완전 감동 만빵입니다~
막투의 무장들...
바주카와 라이플... 쉴드와 아래쪽에 있는 발칸,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빔샤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쉴드는 접을수가 있죠...
슬라이드 휴대폰 처럼 쉴드 윗쪽의 흰색부분이 검은색부분 뒷쪽으로 슬라이딩되어 들어갑니다...
무장을 모두 장착한 모습...
쉴드의 안쪽으로 라이플의 탄창 두개가 수납되어있구요,
바주카의 탄창도 한개가 여분으로 있는데 이건 사이드 스커트에 부착할수 있습니다...
머리부분에 발칸을 장착한 모습...
라이플과 쉴드의 액션포즈...
메뉴얼에 나와있는 발도자세입니다...
막투를 조립해보신 분들중 관절이 너무 약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저의 경우엔 내부 프레임 도색을 해서 그런지 관절이 아주 빡빡하고 괜찮던데...
막투는 제가 지금껏 접해본 MG 중에선 서열이 1위입니다... (이것도 제 기준으로...)
MG 명품 4대천왕중 으뜸이죠...
한번 구입해보셔도 후회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이상... 신부장 이었습니다...
어휴... 이제는 신부장이라는 닉넴을 버려야 되겠는데... 어떡해야할지. 원...
하여튼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_ㅡ)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