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만들고 있지않다가 부랴부랴 완성한 GP-02입니다
요상하게 디카가 상태가 안좋은가 노이즈가 끼네요.. 설정을 건드렸나-_-;;?
아무튼.. 묵직한게 건담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슈퍼로봇같은 녀석입니다
먹선과 데칼작업만 했구요..
아.. 저 부스터 부분은 건담마커로 나름 부분도색해주었습니다;;
프라만들면서 저부분만 보면 괜히 금속재질이다!! 하면서 저렇게 끄적끄적 해버리네요;;
어떻게 보면 괜찮은거같기도 하고 여엉 아닌거같기도 합니다-_-;;
허리춤에 있는 빔샤벨을 꺼내들고...
포즈를 잡아볼래도.. 옛날 킷인만큼.. 정말 가동률 안좋군요..
악력은 거의 좌절입니다..ㅠ_ㅠ;; 방패를 들기가 힘들군요;;
열심히 해봐도 제대로 각이 안나오는게.. 하다가 승질이 나더군요..;
이래저래 포즈잡아보려다가 포기하고.. 아토믹바주카를 들고 마지막컷을 찍었습니다
그냥 존재자체로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녀석인데 왜이리도 허술한지..
특히나.. 악력은 좌절입니다..정말...흑..ㅠ_ㅠ;;
잠시 프리덤을 꺼내서 만져봤는데 차이가 너무나는군요;;
2.0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이상의 포즈잡기를 포기하고.. GP-01 옆으로 놓아두었습니다..
이제 스테이맨만 만들면 가지고 있는 0083시리즈를 다 완성하는군요
HGUC의 덴드로를 살까했는데.. 만들자신도 없고..
너무 과소비일거같기도 해서.. 그냥 스테이맨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뭐.. 둘다 이래저래 악평이 많은 녀석들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존재 자체만으로도 괜히 뿌듯해지는 녀석들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