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시리즈를 만지작 거리다보니 결국 다른놈들을 사고파져서 질러버렸습니다-ㅁ-

총8개를 샀는데 .. 하나씩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처음으로 만든건 간단하게 만들어보자해서 스타게이저를 만들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메뉴얼과 런너들.. 은근히 SD치곤 풍성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서페이서랑 마감제를 구입하긴했으나..

아직까진 퍼티바르고 접합선수정이라던가 그런걸 할생각은 없어서..

대충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 첫도색작은 따로 있으니 서페이서는 거기에 써야지요

SD는 만드는게 간단하고 뭔가 오밀조밀한 맛이 있어서 참 좋은거같네요

뚝딱뚝딱- 거리다보니 역시 SD라서 그런지 금방 만들어졌습니다..

오.. 나름 포스가 느껴지더군요..오스람전구를 태양빛삼아서..

황금색부분을 부분도색을 할까 했는데.. 스티커로 해도 나쁘지않더군요 반짝반짝거리는게..

오히려 도색보다 간편하고 더 보기좋은거같기도해요..(전 건담마커뿐이라서 ^^;;)

그 외에.. 볼부분과.. 가슴에 노란선.. 그정도 부분도색해준듯하네요

마감제를 뿌려볼까 했는데.. 갑자기 오늘 날이 흐리길래..괜히 실수할까봐 패스..;

스탠드대용으로 사용할수있는 뒤의 원반(정식명칭이뭔지모르겠네요;;)..

은근히 이놈은 다리가 약하더군요.. 좀 헐렁하달까??

스탠드가 더 어울리기도 한거보면.. 일부러 다리가 약한걸지도-_-;:?

OVA로 본 스타게이저는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나름 마음에 드는 녀석이네요.. 심플한게 왠지 땡기더군요 ^^;;

HG의 길쭉한것들보다.. 초승달모양의 저 클리어파츠가 왠지 더 좋은거같네요 전 ..

갑자기 진열장에서 느와르가 뛰쳐나와서 난입했습니다-_-!!

.. 라는건 절대로 될리가 없구요.. 그래도 라이벌격 기체인데 한번 놀아보자고 데리고 왔습니다

움직이지마 !! 지금부터 움직이면 그놈이 범인....(..?)

일단은 스타게이저가 주인공(?)이다보니..

스타게이저 위주로 찍었습니다.. 왠지 마음에 드는 구도네요

이래저래 찍다보니.. 오.. 이거괜찮네 해서 뽑았습니다..(저만그럴지도 ^^;)

일단 스타게이저는 들이대면 되는거같습니다..

스겅스겅 잘라버리니..

애니에서 아마 느와르도 팔이 잘리는걸로 기억하네요

아무튼 남자라면 칼이나 총으로 덤벼야할것을.. 그저 냅다 들이대는 중이군요-_-;;

이래저래 사진을 찍어봤는데.. 찍는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분들처럼 멋진사진이란걸 찍기는 참 어렵습니다..ㅠ_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