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전용

-저스티스- 작성일 07.11.21 2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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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SD를 벗어나 쌓여있던 놈들중에

 

왠지 사자비가 땡겨서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최고가의 MG답게 등빨이 아주그냥-ㅁ-..

 

다만 가동률은 안습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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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박스..

 

처음 열었을때.. 어이구야 많다..싶었습니다..

 

방패의 크기때문에 오오.. 이거 멋지다.. 싶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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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주섬주섬 꺼내보니..

 

생각외로 꽤 많더군요.. 언제 만드나....

 

시간도 많은데 느긋하게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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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나름 부분도색도 해가면서.. 손과 발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늘 만들면서 느끼지만.. 손이랑 발만들때가 제일 짜증나더군요..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 생각하며 묵묵히 계속..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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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손과 발은 다 만들어졌고..

 

머리와 몸통... 그리고 백팩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고지가 눈앞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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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 드디어 대지에 서다!!

 

건담과는 다른 포스가 아주그냥+_+

 

저 눈빛이 모든걸 말해주는거 같더군요

 

"미리 말해두지만 난 자네보다 3배는 빠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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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가조 및.. 부분도색이 다 끝났군요

 

요놈도 GP-02처럼 등빨과 포스로 먹어주는 녀석인가봅니다.. 가동률이 좀만 좋으면 좋을텐데..

 

괜히 개조한답시고 망칠것 같아서 ..;;

 

이제 마킹씰과.. 데칼.. 마감제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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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을 좋아라해서 무광으로 마감제질을 해줬는데.. 뭐.. 별 차이는 없네요;;

 

실제로는 질감에 많은 차이가 생겼지만.. 마음에 들게 완성되어서 다행입니다

 

데칼및 마킹씰은 얼마 많지 않아서 금방 붙혔습니다

 

별 차이는 없는거 같군요.. 눈에 띄는 데칼은 방패쪽에 가있으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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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에.. 프로뭐시기 탱크였던가.. 밋밋해서.. 메탈느낌 줘보자고.. 부분도색했습니다

 

죄다 건담마커로 도색을 했더니 지저분한 티가 많이 나네요.. 에어브러쉬 가지고파라..ㅠ_ㅠ;;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는데.. 역시나 등빨하나는 최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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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왠지 캠퍼랑 비슷하게 생긴거 같기도 하더군요;;

 

그냥 느낌이 그럴라나.. MG캠퍼를 사서 그분 전용으로 도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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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접사 한번= ㄱ=;;

 

나중에 LED작업도 한번 도전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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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 토마호크입니다=_=;;

 

무장은 손목쪽에 빔샤벨이 있는데.. 잘 나오질 않아서 패스해버렸습니다

 

그 외에는 저 들고있는 도끼같은것에 빔샤벨파츠를 갈아끼우는식으로 2가지가 있더군요

 

그리고 라이플 하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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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삼국지 사마의가 생각나네요.. 저런거 들고있었던거같은데

 

부채였던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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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이플 입니다

 

메탈느낌 줘보려고 이리저리 도색한답시고 했는데.. 색분할을 잘못했는지.. 영.. 조잡합니다..

 

못봐줄 정도는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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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비교를 위해 진열장의 뉴건담이 내려왔습니다

 

뉴건담도 처음에 만들어보고.. 타MG류에 비해서 큰놈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자비가 거의 몸통 하나가 더 크군요=_=;;;

 

이렇게 보면..PG는 정말 존재감이 대단하겠다라고 생각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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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 !!!!!!!! "

 

 

"아무로, 미리말해두지만 난 지금 빨간색이다 "

 

...

 

건담을 보다가 느낀건데.. 아무로와 샤아는 참 묘한 관계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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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장면을 찍고싶었는데..

 

마땅히 스탠드 대용도 없고.. 스탠드도 없고.. 제 손이 출연했습니다=_=;;

 

스탠드 얼마 안하는데.. 한 두어개 사야겠네요.. 아이구 흉측해라-ㅁ-;;

 

여기까지 오랫만에 만들어본 MG 사자비 였습니다

 

만들고 나서 느낀건데 내무프레임도 도색할걸 그랬습니다..

 

금색으로 도색해서.. 스트라이크 사자비를..(퍽)

 

이제 다시 쌓여있는 SD의 세계로 훨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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