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꾜닭 입니다.

꼬꾜닭 작성일 07.11.24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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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 주의!

 

아... 프라겟... 오랫만이군요...

뭐... 얼마전에 간단히 알렉스 sd 올리긴 했지만...

드디어 데스티니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게시물 올립니다.

 

※사진 크기가 들쭉날쭉한 이유는 용량제한이 200kb 다 보니 용량을 맞추기 위해서 크기를 수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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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너무 큰 기대를 했던만큼 또한 큰 실망을 안겨준 모델입니다...

솔직히 가격대비로 따진다면 막투가 이놈보다 거의 5배는 더 고품질...

어쨋든... 박스아트 입니다. 데스티니 건담 익스트림 블라스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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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러너들... 러너 절단용 니퍼와 다듬기용 카타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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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입니다.

가조립 + 먹선 + 데칼 + 티도 안나는 부분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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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푸짐하네요...

몸체 자체의 덩치는 좀 작은편입니다. 거의 mg 스트라이크 정도 크기...

허나 윙팩의 위압감으로 그리 작아보이진 않습니다. (윙팩을 떼어내면 캐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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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과는 다른 컬러의 데칼들...

일반판은 검정계통의 회색... 이라는 표현이 맞을려나?

스페셜판은 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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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프레임중 밖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모두 은은한 광택의 맥기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건 좀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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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 옆으로 보이는 아주 작은 발칸도 맥기로 부품분할이 되어있습니다...

이건 뭐... 반다이의 별 쓰잘데기없는짓 같네요...

골반의 고관절 부분과 종아리 뒷쪽의 버니어 부분은 각각 은색과 금색으로 쓱싹~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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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콕핏을 한번 열어봅시다...

우선 윗쪽 해치를 앞으로 쑥~ 뽑아내고 앞으로 제껴줍니다... (야~ 제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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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 해치까지 열어주면 안쪽으로 하얀색 통짜의 파일럿 모습이...

파일럿의 크기는 대략 1cm 정도... 제실력으론 도색 불가...

오른쪽 사진은 팔의 가동성... 최고로 접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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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스티니에선 여태까지의 킷들과는 다르게 아주 새로운 어깨관절 구조가 시도되었더군요.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어깨부분의 장갑 일부가 따라움직이는 형식...

아참~ 어깨관절 안쪽부품들도 맥기 부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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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가동성을 한번 봅시다...

 

① 다리를 앞으로 쭈욱~ 뻗고...

② 2중관절중 윗쪽관절을 접으면 허벅지 장갑이 슬라이드 되면서...

③ 아랫쪽 관절까지 마저 접으면 무릅장갑이 2중으로 분할되며 완전히 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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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허리의 가동성...

 

허리 뒷쪽으로 보이는 사다리꼴 부품이 스토퍼 역할을 합니다.

윙팩이 꽤 무겁기 때문에 허리가 뒤로 제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인거 같네요.

스토퍼를 밖으로 제끼고... (야! 빨리 제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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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뒤로 넘어갑니다.

옆구리의 검은 먹선의 꺾임정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리가 꽤 많이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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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옷을 한번 벗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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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팩과 무장을 제외한 외부 장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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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프레임 모습입니다. 좀 앙상한 느낌이 드네요.

뭐... 디테일도 별로 좋은편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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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상태의 팔다리 가동성...

팔은 완전 접히지만 다리는 조금 뜨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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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포즈인데...

세워놓고 보니 광녀 포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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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샷... 양념 반 후라이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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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심플하게 꽤 잘생긴 편...

피눈물(?)을 빼면 왠지 좀 밋밋할거같은 모습...

 

발목부분의 맥기부품들은 보면 볼수록 메카니컬 합니다... 데스티니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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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들...

투명 부품들은 무장을 날리고 장풍을 쏘는 이펙트 파츠...

분홍 부품들은 빔샤벨과 빔소드 파츠..

그리고 편손 한쌍과 빔소드용 손 한쪽, 빔 라이플과 쉴드, 손등부분의 빔 쉴드...

등 뒷쪽으로 접혀져있는 빔소드와 빔포...

 

※쉴드는 오른쪽 사진과 같이 슬라이드 되면서 확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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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스탠드에 등극...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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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샤벨과 빔 쉴드...

빔 샤벨의 손잡이 부분은 어깨장갑에 붙어있는 그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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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쉴드는 손등의 노란색 부품에다가 끼우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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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라이플과 쉴드 액션.

 

(디스플레이 스탠드가 꽤 높습니다. 중간의 확장부분까지 끼우면 반다이의 액션베이스보다 훌쩍 더 높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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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포...

백팩에서 빼낼수도 있지만 그대로 앞으로 돌려서 잡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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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판의 꽃이라 할수있는 빛의 날개를 장착!!

 

빔소드는 빔소드 전용손이 아닌 그냥 일반 묵찌빠 가동손으로 잡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

팔도 빔소드의 무게를 잘 지탱해주지는 못하고...

빔소드 전용손을 끼우고 두손으로 잡아야 제대로된 포즈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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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날개는 그냥 분홍색 그라데이션이 된 컬러가 아니라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뀌더군요.

색이 바뀐다니깐 좀 거창해 보이는데... 스펙트럼 처럼 빛을 분산시킨다고 해야되나?

 

사진은 야간촬영 모드로 플레쉬를 터트려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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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신과 키라의 투명 피규어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반다이의 별 쓰잘데기 없는 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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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시물은 옥담 (퍼스트건담 1년전쟁 애니컬러 버젼)입니다.

가조립만 완성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녀석 먹선먹일 생각을 하니... 덜덜덜~

앞에는 그냥 심심해서 같이 찍어본 퍼스트건담 SD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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