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 가는 변형기체의 로망

태쥐짱 작성일 08.02.29 2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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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다이 늬들 너무해~~ㅠㅠ

 

그래도 더블제타는 한시대의 주인공 기체였자나~ㅠㅠ

 

근데 왜 !!!!! 다른건 버젼업 해주면서 더블제타만 90년대 버젼 그대로냐고~ㅠㅠ

 

80년대 국민학교 다닐땐 다른 조립식 로봇은 보이지도 않았어 1500원짜리와 4500원짜리 아카데미에서

 

나온 더블제타가 최강이었다고~

 

제발 버젼업 플리즈~~~~~ㅠㅠ

 

 

 

 

음 위에 사설들을 생각하면서 허섭한 실력으로 더블제타를 도색해봤습니당

 

성인이 된 후 제 첫 건프라여서 먹선두 안 넣었었구요

 

하두 악력이 약해서 더블 빔라이플이 안잡히는지라 순접을 해버렸었는데

 

나중에 억지로 잡아떼는 바람에 손잡이도 부러져 버린.....

 

하찮은 구형 엠쥐가 되어버려 굳은 마음으로 손을대었어요..

 

그동안 에나멜로 부분도색만 가끔해주는 정도였는데

 

오늘처럼 과감하게 발라버린적은 첨이네여..

 

초보의 도색 많은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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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회색과 검은색으로 조합했구요.

팔뚝, 허벅지, 허리는 검은색

원래 붉은색 부분엔 은색 메탈과 붉은색을 혼합해서 칠해줬어욤~^^

 

도색도구가 에나멜 밖에 없어서 남은건 지문과 삑살난 붓자국 밖엔 없지만 조합한 메탈도색이 참 맘에 들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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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더블제타의 빔샤벨은 웬만한 피쥐 크기와 맞먹습니다. 길이는 정말 맘에 들어여 우직하자나여^^

하지만 손잡이까지 피쥐만큼 클필요는 없었을텐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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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문제의 빔 라이플. 잘들고 있는 것 같지만 얹혀진거임니당~흑흑ㅠㅠ

그래도 총구 부분은 은색으로 도색해서 쬐끔은 맘에 들었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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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분을 보여드릴라구 사진을 좀 짤라봤는데여..

많이 노력했거등요~ 헤드에 조그만 기관포까지 신경써서 도색해줬는데....

줌인에 도색의 조악함이 낱낱이 들어나네여~ㅠㅠ

역쉬 고화질엔 장사 없습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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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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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베이스 (도색한 버니어가 멋있어서 찍었는데 흐리게 나왔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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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포트리스 (역시 윙의 적색 메탈과 버니어의 은색 메탈이 눈에 띕니당~ㅎㅎ^^)

 

일케 대대적으로 도색한건 첨이라 실수도 많고 어설프기도 하지만,

 

새롭게 튜닝에서 나오는 새로운 분위기가 봄맞이 한것 같아 맘에 드네여^^

 

어설픈 건프라 시간 내 봐주셔서 감사합니당~~^0^

 

 

도색에 떨고 있는 건프라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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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우리도 육전형 되는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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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흰색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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