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mobil special 4650
플레이모빌 스페셜 4650
2007.3 발매
80년대 초중반에 '영플레이모빌'이라는 이름으로 영실업에서 판매하던 시절,
너무나 좋아해서 동생 것 포함 3개나 갖고 있던 '유령'이 있었습니다.
야광으로 빛나는 천을 뒤집어 쓰고 쇠로 된 족쇄를 찬 완전 흰색의 플레이모빌이었습니다.
20여년의 세월을 넘어 그 '유령'이 새로운 버전으로 부활!
못본 척 지나치던 플레이모빌이었지만 추억이 콕콕 쑤셔와서 그만...
패키지. 대상연령은 4세 이상으로 우리집 피규어 중 최저연령 등급.
구성품. 야광천, 소체, 투명 촛대, 족쇄.
옛날엔 족쇄가 실제 금속이었는데 신버전은 플라스틱으로 변경.
야광천은 흰색에서 푸른 빛으로 변경, 투명한 촛대가 추가,
아무것도 없던 흰색 소체는 검정색에 해골이 그려진 소체로 변경됐습니다.
앞뒤모습. 몸에 해골이 그려진 것 뿐 아니라 얼굴도 다른 플레이모빌과 다르게 살짝 무섭습니다.
게다가 발도 별도 성형으로 맨발모양으로 조형, 몸의 흰부분은 야광으로 되어있습니다.
조립 완성한 모습.
추억의 플레이모빌, 유령이 신버전으로 등장!
어두운 곳에서 보면 이렇게 발광합니다.
소체 자체도 이렇게 해골모양으로 빛납니다.
옛날 오리지널판의 소체에는 야광기능이 없었습니다.
20여년전의 오리지널 유령(왼쪽)과의 비교.
예전엔 상아색의 야광천이었는데 신버전은 반투명한 푸른빛의 야광천입니다.
옛날 오리지널판의 소체는 분실. 쇠로 된 족쇄 또한 분실되어 비교 불가.
어쨌거나 너무나 좋아했던 추억의 장난감, 플레이모빌 유령이었습니다.
출처 : 루리웹 - 원더짱 (netynety)님.. [netyhobb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