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올리고 샤워하고 자려다 뭔가 찝찝하여..
다시 일어나 에일스트라이크를 찍어서 올립니다
<상자 부터 ㅋ>
<앞태입니다. 원래 저렇지 않은데 조잡스러워 보이네요.. ㅠㅠ >
<하나더 시도 해봤지만. 허리가 좀 이상해보이네요..>
<옆쪽라인..>
<뒷태 입니다>
<완전한 뒷태구요>
아직 가조립만해서 그런지 많이 허접해 보이는군요..
사실 솔직하게 얘기 하면 RG에일스트라이크는 저한테 사연이 많은 놈입니다.
원래 처음으로 도전했던 기체는 자쿠가 아니라 에일스트라이크였습니다.
가조립을 끝내고 수성먹선으로 먹선을 넣어봤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선이 마르지 않아서..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면 어떨까하고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고 있었는데.. 배에서 신호가 와서 드라이기를 고정후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니 에일스트라이크는 사라지고 왠 플라스틱으로된 떡이 있더군요 ㅠㅠ
정말 그거 보면서.. 소주가 10병이고 점심이 5끼고 반팔티가 한장이고.. 만든 시간이 아깝고..
바로 친구들 모아서 술을 마시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지른게 처음에 올린 자쿠입니다.
다시 저렇게 만드니 기쁘군요 ㅎㅎ
아.. 이제 빨리 자야지!! 이제야 개운한 이 기분 ㅋㅋ
그럼 정말 담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