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더블오 세븐소드를 구하러 간 것있는데, 역시나 없더군요. 온라인 쇼핑몰에 재입고 될 때까지 꼼짝없이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ㅠㅜ 그래서 애초의 목적을 상실하고 어슬렁어슬렁 매장을 구경하던 중, MG 윙제커가 눈에 띄더군요.전 원래 비 우주세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날따라 어찌 그리 윙제커의 날개가 이뻐 보이던지... 필 받아서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냥 날개만 한 번 보려고 상자를 열었던 것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