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매니아(라 쓰고 건덕이라 읽는다)의 로망, 프라탑

악의곰탱이 작성일 12.03.13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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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회생활 2년차 직딩입니다

처음 건프라에 손을 댄 게 초딩때였는데 본격적으로 손댄건 2년 조금 못 되네요.

원체 로봇이라면 자다가도 만세를 부르는 성격인데다가 그중 특히 건담을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탑을 쌓았군요-_-;

박스 쌓다가 더 쌓지 못해 버린 박스가 20%쯤 되구요, 조립한 프라는 몇 개 안 됩니다.

나이 스물여덟에 저런거 한다고 그러시던 어머니가 이젠 제가 만드는 프라 보면서 흐뭇해 하시네요ㅋㅋ

조카들도 죄다 여자애들이라 특별히 탐내지는 않구요.

아, 베앗가이가 세 킷 쯤 되었는데 그건 귀엽다고 가져갔네요.

 

짱공의 프라매니아 여러분들, 건프라는 정말 건전한 취미입니다.

건프라 사세요, 두 번 사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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