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회생활 2년차 직딩입니다
처음 건프라에 손을 댄 게 초딩때였는데 본격적으로 손댄건 2년 조금 못 되네요.
원체 로봇이라면 자다가도 만세를 부르는 성격인데다가 그중 특히 건담을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어느새 탑을 쌓았군요-_-;
박스 쌓다가 더 쌓지 못해 버린 박스가 20%쯤 되구요, 조립한 프라는 몇 개 안 됩니다.
나이 스물여덟에 저런거 한다고 그러시던 어머니가 이젠 제가 만드는 프라 보면서 흐뭇해 하시네요ㅋㅋ
조카들도 죄다 여자애들이라 특별히 탐내지는 않구요.
아, 베앗가이가 세 킷 쯤 되었는데 그건 귀엽다고 가져갔네요.
짱공의 프라매니아 여러분들, 건프라는 정말 건전한 취미입니다.
건프라 사세요, 두 번 사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