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정보] 생초보 건프라 만들기 (3)

vahngo 작성일 14.04.05 2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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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립 완성!

이제 순수한 조립은 완성입니다.

사실 여기까지 작업을 하면 90%완성 입니다. 이후 먹선,데칼은 개인의 선택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도색을 기본으로 하기에 가조립상태로 마감을 합니다...ㅎㅎ

하지만 강좌니 먹선과 데칼을 하는 방법을 올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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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했을때에 어느정도 깔끔한 작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약간은 심심해보인다거나 장난감의 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추가작업을 해줍니다.


먼저 동봉되어있는것들중에 이런것들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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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데칼 이라고 불리우나 분류를 하자면 씰이라고 부릅니다.

붙이는 방법은 그냥 떼어다가 붙일곳에 붙이면 끝입니다.


하지만 MG킷이나 한정판 또는 다른 킷들에는 다양한 데칼들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해서 종종 어떻게 붙여요? 붙이다가 실패했습니다. 라는 질문이나 후기가 많이들 올라오기에

설명들어갑니다. ㅎㅎ


먼저 드라이(건식) 데칼

이렇게 하얀색종이위에 투명한 OHP필름 같은데에 출력되어 나온 데칼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어렸을때 먹었던 풍선껌에 들어있던 판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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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데칼

일반적인 프라모델에 들어있는 데칼로 물에 적셔서 킷에 붙이는 방식의 데칼입니다.

건프라의경우 한정판 외에는 거의 들어있지않고 밀리계열이나 애니킷, 스케일모델에 주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반다이에서 따로나오거나 사제 데칼의 경우는 전부 습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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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론 씰

스티커와 같은 개념이나 투명한 필름에 새겨져 나와 킷에 붙였을때에 잘안보입니다.

초기에는 두껍고 사각형이나 여백이 많게 나와서 오히려 지저분해보였으나 최근엔 아주 얇게 재단또한 킷에 딱맞게 나와서

잘안보이고 접착력도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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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금장,은장 같은 것들도 있으나 스티커와 동일하거나 습식데칼과 동일하여 생략합니다.


3줄요약

흰색은 드라이(건식)데칼

파랑은 습식데칼

녹색은 테토론 씰


그럼 테토론 씰 작업을 해줍니다.

테토론 씰 작업을 하는데 주의할점은 한번 붙이면 떼는데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좌우가 안맞는다거나 약간 삐뚤어 졌다거나 할때에 정말 난감하죠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TIP을 알려드리자면 물을 사용하는것입니다.(예전에 TIP으로 올린것이 있어서 대체합니다. ^^;)

뭐 간판에 시트지 붙이는것에서 응용을 하는거죠. 세제를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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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을 살짝 뭍혀서 붙인다음 위치조절을 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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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봉을 이용하여 꾹 눌러줘서 물기를 제거 해주면됩니다.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는 관계로 건식과 습식은 다음회에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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