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 긴 MG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을 완성했습니다.

용량을 줄이니 화질은 훅훅 떨어지네요 ㅠ_ㅠ 

액션샷은 추후에 케이스와 베이스를 사면 찍도록(쿨럭..킄)하고

사진부터 감상하시져.

소체 정면샷 입니다. 백팩은 분리하고 찍었습니다.

데칼링하고 소체는 유광, 백팩과 무장류는 무광으로 마감했습니다.

정면 위에서 45도로 바라본 각도입니다.

아스란이 콕핏으로 향한다면 볼 수 있는 각도랄까요? ㅋ

좌측하부에서 찍은 샷.

격납고 아래에서 크루들이 보는 느낌을 담아봤습니다.

배면샷.

남자는 역시 등! 으로 말한다는..? (응?)

후두부에 살짝 오버데칼링을 했습니다.

MG데칼55번 인피니트저스티스용을 샀더니 의외로 코션마크와 워닝이 많이남아서..

기존 동봉된 건식과 습식을 활용했습니다.

무릎앉아 자세!

뭐.. 나온지 오래된킷이라 아시겠지만 다리가동률은 거의 탑5에 든다고 봐도 되겠죠.

(하지만 낙지조심ㅋ)

백팩장착 정면샷.

빔라이플을 집어들고 막 출격대기중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출격 준비!

실드의 마감이 약간 떠보이는건 기분 탓일 겁니다.

역시 격납고스타일 각도?

백팩 배면샷.

백팩 배면상부샷.

격납고내 브릿지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아스란 자라, 저스티스, 나간다! アスラン ザラ, ジャスティス, 出る！！

(ㅠㅠ 아스란의 저음목소리를 문장부호로 표현하긴 한계가 있네요.ㅋㅋ)

솔직히 SEED로 건담을 처음보고 매력을 느껴 

퍼스트부터 모든시리즈 시청하고 있습니다.(G, UC, AGE, BF남음 언제다보냐 ㅠㅠ OTL)

사족을 좀 달자면, 

SEED까시는분에게 한 말씀 올리자면, <SEED가 퍼스트의 오마쥬+전작시리즈들 짬뽕이다.>

네, 맞습니다. 저도 퍼스트와 전작들을 보니 SEED에서 오마쥬한 내용이 한두개가 아니지요.

하지만 그건 시대의 작가진 부족으로 인하여 어떻게라도 먹고살고싶은

선라이즈와 반다이의 돌파구였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 후반 급감하던 건담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린 작품은 SEED가 끌어올린 것이 사실이고

(턴A는 물론 명작임에 의심이 없지만 회광반조의 한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건프라산업의 큰 부분을 차지한 라인업도 SEED, 시데, ASTRAY죠.

여러분, 건담이란 작품은 단순 권선징악의 만화가 아닌

이념과 세계관의 충돌을 담은 하나의 이데올로기 카툰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작품이 던지는 메세지를 이해하신다면 

어느사이트를 가시던 파를 나누는 행동은 자제해주세요.

그런 행동들을 보면.. 참 국뽕에 눈먼사람들처럼 비쳐지거든요. 

그저 건담시리즈와 건프라가 좋은 27세 청년이 올리는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망의 액션샷은 케이스를 구매하고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항상 예쁘게 봐주시고 건프라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간혹 일본제품 왜 팔아주냐는 분들 계시는데, 대답을 하자면 길어지니 이만..^^

액션샷보다 1/100켈딤(Designer's Color Ver.)으로 먼저 올 것 같아요

소체는 완성했고 데칼링만 남았는데 이놈의 야근이 ㅠㅠ

담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