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제작기 사진입니다 ㅎㅎ

얼른 버스트 완성 시키고 전신 스테츄와 액션피규어 이식 프로젝트까지 완성시켜보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해서 지난 번 이후로 또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이번엔 식모 손질과 턱수염 붙이기 그리고 흉상 바디 기초공사를 들어갔습니다.

처음 올렸던 작업기 이후로 윗 머리는 숱을 좀 더 넣어주고 스타일링을 좀 해주었습니다.

볼진만의 3갈래 턱수염도 붙여 주었답니다.

도색은 전체적인 공정을 1차례 마친후에 최종적으로 한번 더 싹 발라주고 마감제를 뿌려줄 생각입니다..

지금은 헤드와 귀부분의 파란색이 마치 도라에몽을 연상시키는 단조로움을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ㅠㅠ

다른 각도 사진..

흉상 제작을 위해 바디 골격을 만드는 재료로는 철사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ㅎㅎ

다른 좋은 재료가 또 있다면 써보고싶네요 ㅎㅎ

골격 위에 살덩이 느낌은 시바툴로 채워넣을 생각이지만.. 재료를 아끼기 위해 골격 중앙부에 2면지와 버리는 종이들을

모아 공간을 메꿔줍니다 ㅎㅎ

이렇게.. 시바툴은 정말 너무 끈적거려서 정밀 조형을 하는덴 무리가 있어보여요.. 내친김에 바디 묘사까지 시바툴로 하려고했는데 작전 변경입니다

손이 하얗게 변할만치 반죽하고 붙여주고 반죽하고 붙여주는 작업의 끝에 바디 기초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기에 살을 붙이고 묘사를 올려야겠지요 ㅎㅎ

시바툴 기초 골격위에 유토를 올려 대략적인 근육의 양과 흐름등을 잡아봅니다.

아직 전신 근육상은 공부중이라.. 완성시켜본적이 없기에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뭔가 흉상 바디 부분이 심심하네요. 복근 부분까지 묘사되도록 크기를 좀더 키워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면보다는 반측면! 살짝 틀어줘야 뭔가.. 모자란부분이 잘 가려지고 사진빨을 받는달까요..ㅋㅋㅋ

제 셀카를 찍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아.. 근 3개월정도의 작업이 진척을 보이는게 느껴져 힘든줄 모르고 달려가고있습니다.

이제 바디묘사를 끝내주면 바디 복제 후 채색이 들어가야겠지요. 후에 베이스 제작 및 도색 점검 등 아직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얼른 버스트 완성 시키고 전신 스테츄와 액션피규어 이식 프로젝트까지 완성시켜보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