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S 보크스 1/100 테롤미라지..

유 나 작성일 15.08.22 14: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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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때문에 FSS 모터헤드 늪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완성은 초여름에 끝냈지만.. 구차나즘으로 장갑을 거의 반쯤 벗겨놓코 있던 놈이져.. 

 

주말 쉬는 시간을 통해 사진과 장갑을 입혀주었습니다.

아침일찍 프라모델 만지작 거리는 절 보고 조카놈들 한소리 하네요..

저러니 여자친구가 없지 ㅠㅠ ...

 

외출전 부랴부랴 촬영하고 사진 올립니다.

 

 

TERROR MIRAGE  (원작가는 테롤/독일어?----영어론 테러미라지입니다.)

지금도 초보티를 못벋지만.. 첫 바람붓을 쓰게 했었고 모터헤드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준 녀석입니다.

이놈은 은밀잠입 정찰기로서 닌자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투구와 어깨 가슴 방패 쪽에 눈이 달려 있는 것으로 봐서 여러가지 정보를 빨리 케고 튀는 그런 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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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삐딱하군요..글쓴 사람 성격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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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롤의 배스트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전장에 나가기전 맘을 추스리는 그럼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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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멋부린다고 종아리쪽 이래이져엔진 커버를 컬러복카시를 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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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테두리도 복카시 적용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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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탈착 씬....

가슴과 등짝 부분은 킷 특성상 조립을 하지 안으면 고정이 안되는 구조라..(탈착시킬 내공이 없는 것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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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마스크를 벗겨 놓으면 이상하리 만치 웃는 얼굴? 을 하고 있는 테롤.

에어브러쉬 초급 시절이라 저 아름자운 다리 조형을 일케 밖에 도색을 못해주었네요.

하지만 다시 칠하고 싶지는 안습니다..

왜냐면 저만의 추억과 고생이 담긴 녀석이니 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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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롤의 기초가 레드미라지 골격을 그대로 가지고 온것 이라

다음 작업예정인 인페르노 네이팜 작업시 좀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종아리 이레이져엔진의 조형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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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모터헤드 중 뒷테가 가장 못생겼습니다..

넌 너무 일자야..1440219546259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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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을 벗기니 민 머리 ㅠ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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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헤드 무기중 특이한 테롤미자지 전용 호밍부머랑입니다....박스아트에 있는 설정인대

원작만화에 테롤등장씬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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